
디펙트는 인공물 같은 녀석으로 약간 기계의 느낌이 있습니다. 근데 워낙 <슬레이 더 스파이어>의 글픽이 뛰어난 게 아니다보니 그런 느낌은 사실 그리 크게 느껴지진 않죠.
아무튼 최대한 원작에 가깝게 칠하려고 노력했고, 손에 들고 있는 구체에서 빛이 반사되는 느낌을 주려고 최대한 노력을 했는데... 오오~ 생각보다 잘 나오서 대만족입니다!
역시 저는 이론이 뒷받침이 되어야 뭐라도 할 수 있는 스타일인 듯 싶네요. 최근에 산 책에서 조금 읽은 이론으로 이 정도의 도움이 될 줄이야...
오른손에 들고 있는 구체에 의해 어깨, 오른손, 오른쪽 머리 일부분, 그리고 눈의 역할을 하는 렌즈까지 빛 번짐이 일어난 것을 최대한 표현했네요. 처음이라 아직 익숙치 않아도 도색하는데 거의 3~4시간 걸린 것 같습니다.
차차 속도가 빨라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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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슬레이 더 스파이어: 보드게임>의 "디펙트" 도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