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인 분당선을 1년에 한번 이용할까말까 한데, 시간이 다소 빠듯해서 열차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별 생각없이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3정거장즈음 간 다음 몇분즈음 걸릴까 싶어 봤더니 웬걸...?!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왜 반대쪽으로 가고 있는건가...?! 으아아~ 하면서 부리나케 다시 정상방향으로 가는 노선을 탔습니다.
정말 힘들게 힘들게 가서 17분을 지각을 했는데, 딱 타이밍 좋게 세계관 설명이 끝나고 룰 설명을 하고 있더라구요. 다행스럽게도 <블러드본>(이하 <블본>)은 PS4 시절에 꽤 열심히 해보았기 때문에 세계관은 패스해도 되는지라 타이밍이 참 좋았습니다.
설명은 PPT로 진행해주셨고, 설명하시는 직원분께서 여러번 설명한 티가 날 정도로 깔끔하게 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룰이 대단히 깔끔, 심플해서 크게 어려울 것도 없었습니다.
적혀 있는 문구가 뭔가 "렝가"의 "오늘밤 사냥에 나선다"가 떠오르네요. 전혀 모르는 분들과 한다면 이 명찰이 쓸만했...
#Bloodbourne
#블본체험
#블본장단점
#블본살
#블본보드게임체험
#블본보드게임
#블본리뷰
#블본
#블러드본체험
#블러드본보드게임후기
#블러드본보드게임체험
#블러드본보드게임
#블러드본
#MTS게임즈
#블본후기
원문링크 : 240321 MTS 게임즈의 블러드본 체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