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트 윌>, <언더워터 시티즈>, <펄서 2849>, <메시나 1347>(이하 <메시나>)까지 제가 좋아하는 게임의 특징은 바로 “블라디미르 수치”라는 이름의 작가가 만든 게임이란 점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국내에서의 평은 별로지만 저는 <메시나>까지는 이 작가와 잘 맞았는데, 이후 나온 <왕국의 수도, 프라하>(이하 <프라하>), <우드크래프트>는 그간 좋아했던 스타일이 다소 사라진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나랑은 안 맞나?! 했으나 테마만으로도 설렘을 주기 충분한 <이베큐에이션>, 그리고 옛 작품인 <쉽야드>의 2판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좋았습니다.
어…!!? 이 스티커는???
ㄷ 딱 봐도 한참을 스티커질을 해야할 것 같아보일만큼 엄청 많은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아니 생각만큼 게임이 저렴하지도 않던데, 이거 왜 가내 수공업을 시키는 것인지 납득하기 힘드네요.
ㄷ 무엇보다 에센에서 택배로 날아오는 과정에서 함께 온 <플란타 누보>, <이베큐에이션>은 아예 박스가 터져서 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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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증기기관의 개발로 수많은 배가 만들어지던 시대의 이야기 <쉽야드> 2번째 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