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19 GBA 토요일 정기모임 후기 (동인도회사, 미지의 행성, 주스케이프, 노 땡스!, 후지 플러시, 얼티밋 레일로드, 펭귄파티, 듄: 임페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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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신이 없었는지 사진을 거의 안 찍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나머지 사진은 전부 긱에서 퍼왔습니다. ㄷ 동인도회사 이날의 별점: / 4인플, 첫플 사실 큰 기대도 없었습니다만, 생각보다 잘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아시아쪽에서 물건을 사와서 유럽에서 판매하며, 수요와 공급에 따라 금액이 결정되도록 해둔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식 거래도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을 대단히 컴팩트하게 기본적인 것들만 남기고 번거로운 것들은 싹 쳐냈습니다. 대단히 영리한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첫플하자마자 보인 아쉬움은 전반과 후반에 꼭 해야할 일이 어느 정도 고정화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고정화 된 할 일을 플레이어 인터랙션으로 리플레이성을 끌어올렸습니다.

공급 시장과 수요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게임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주식 구매를 통해 의외로 역전이 가능할 정도는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직접적인 인터랙션은 없지만 간접적인 인터랙션이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랄까요?! 중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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