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라코타 아미 (병마용) 이날의 별점: / 3인플, 첫플 궁금해서 구매만 해두고 정작 룰북을 읽지 않아서 뜯기만 하고 펀칭조차 안한채 보관 중인 게임 <테라코타 아미>(이하 <병마용>)을 다른 분을 통해 설명을 듣고 플레이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게임에 대해 평가를 하자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액션이 많지 않은데다가, 그 액션으로 효율을 쥐어짜내야 하는 게임이다보니 상당히 게임이 빡빡했습니다. ㄷ 3개로 구성된 휠의 조합에 따라 액션이 결정이 되는데, 여느 빡빡한 전략 게임과 마찬가지로 A를 하려니 B가 부족하고, B를 얻으려니 C를 해야하고, C를 하려니 A가 필요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너무 운에 의존해서 게임이 흘러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지 그래도 2원(끝나고 1점)을 지불하면 2개의 휠 중 1개를 정해진 방향으로 1칸 돌릴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약간 숨통이 트일 수 있게 해두기는 했지만... 아오~ 정말 이 날 머리를 쥐어짜며 게임 한 것 같습니다.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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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GBA 6월 14일 수요일 정기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