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오리진스 - 고대의 불가사의


개봉기] 오리진스 - 고대의 불가사의

팔려고 내놨으나 끝끝내 팔리지 않아 쥐고 있는 게임 <오리진스: 최초의 건축가들>의 확장입니다. 박스가 크게 보일 수 있겠지만 약 15cm 정도로 꽤 작은 박스입니다.

기존 본판 박스의 절반 사이즈로, 면적으로는 사실상 1/4 정도 되겠네요. 언제나처럼 반겨주는 룰북!

다 좋은데, 본판&확장 룰북 사이즈 다르면 은근 불편하던데… ㅠ 그리고 바로 본 내용물이랄 수 있는 것들이 나옵니다. 구성물이 대단히 단촐한데요.

펀칭타일 작은 것 8개가 전부입니다. 원래 박스 사이즈대로라면 펀칭타일 2개짜리 확장인 셈입니다.

근데 라운드 당 점수를 주는 타일이 생겼는데, 이 점수가 절대 무시할 수준이 되지 않기에 기존 군사트랙의 밸붕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3점 중반대 게임인데, 이 확장을 끼면 난이도가 확 올라 4점 초반처럼 느껴집니다. 기존 게임이 뭔가 어설픈 느낌이었는데, 이 확장으로 확실히 재미있어졌습니다.

근데 건물 텍스트가 너무 작아서 매번 게임할 때마다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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