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The Order: 1886 리뷰] The Order: 1886](https://blogimgs.pstatic.net/nblog/mylog/post/og_default_image_160610.png)
스팀 펑크 세계관이 매력적인 1886년의 영국에서 벌어지는 능력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 <디 오더 1886>(이하 <디 오더>)입니다. 생각보다 플탐이 짧고,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
라는 이야기를 예~~~전에 듣기는 했는데, 최근에 해볼 일이 있어 클리어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앞서 언급한 두가지 특징은 딱 맞습니다.
레일 슈터라 내가 주체적으로 뭔가를 할 일은 없습니다. 그냥 스토리 진행되고, 중간중간 잠깐 탐사하면서 총질하고, 다시 스토리 진행...
게다가 퇴근후 짬짬히 해서 3일만에 엔딩을 봤으니 확실히 플탐도 짧죠. 레일 슈터로서 일단 게임의 본질인 총질이 재미있느냐?
물으면 사실 이 총질이라는 것이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적 개체들마다 엄청 특징이 있는 편은 아니라서, 적을 공략하는 맛이 있는 편은 아닙니다.
써보니 좋은 총을 계속 쓰고 싶다고 해도 총알을 따로 구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고, 총을 쏠 일은 많은 게임 특성상 본의 아니게 적의 무기를 주워다 써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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