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W 에어뮤즈 써큘레이터 선풍기 내돈내산 사용기

새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선풍기는 과감하게 버렸다. 새 집에 맞게 예쁘고 좋은 것으로 사고 싶은 마음에!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떤 제품으로 살까 알아보다가 오늘의집을 통해 디자인이 너무 예쁜 써큘레이터 선풍기를 발견! 근데 후기가 전혀 없어서 뭐지 했는데 글쎄 올해 갓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상품이라고 한다.

괜히 샀다가 별로면 어쩌지 하는 마음 반, JMW라는 브랜드가 드라이기로 유명하다니까 믿고 사용해볼만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 반, 혼자 반나절 정도 고민을 해보다가 '그래 그냥 내가 한 번 써보자' 하고 구매! 박스가 엄청 커서 무거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전혀 무겁지 않았다.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오늘의 집을 통해 구매했는데 순차출고 예정 + 입고 지연으로 배송받는데까지 일주일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근데 뭐 그 전까지 더워도 그냥 에어컨 쓰면 되어서 딱히 상관없었다.

개봉박두! 파손되지 않게 스티로폼으로 아주 꼼꼼히 포장되어 있었다.

디자인이 정말 취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