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할때 먹고 싶어요~

일년중에 삼복더위에만 보양식을 먹는건 아니겠죠? 일단은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이렇게 덥고 습할때는 제대로 된 요리를 먹어줘야해요~~ 시원한 평양식 냉면의 그 슴슴하고 거친맛이 일품이죠. 다음으로는 포항 또는 영덕물회도 뼈속까지 시원한게 너무 좋아라합니다.

굳이 강원도 속초물회가 아니어도 경상도 물.회도 무지 좋아요. 해삼과 쫀득한 전복까지 숭숭 썰어넣어서 비벼먹는 그 食疳은 기가막힐 정도예요.

이열치열이라고 아시죠? 더울때는 시원한 메밀냉면이 우리의 체온을 내려줍니다.

하지만 실험실에서 해본결과 삼계탕을 먹고나면 체온이 훨씬 많이 내려가는데요. 여름에 뜨거운 음식을 먹고나면 자연스레 땀이 나면서 몸의 열기를 훅~ 내려준답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정말로 지혜가 많았던것 같아요. 이 메뉴가 빠지면 않되죠.

바로 장어~ 장어구이와 탕을 먹고나면 몸에서 힘이나고 열도 식혀준답니다. 오늘은 소금구이가 땡기는 날이네요~~~ 한우곱창은 어떨까요?

소의 내장을 잘 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