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종종 받는 질문들 중에 한 가지는, 이 세상에 어린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기독교 서적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유럽의 경우 기독교 문화가 거의 천 년 넘게 유지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기독교인들이 기독교를 가르치기 위해 써온 책들이 무수히 많다는 것이다. 그 중에 하나가 맥스 루케이도의 <너는 특별하단다>나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이다.
조금 더 과거로 가보면 존 번연의 <천로역정>이 있고 존 번연과 C. S.
루이스 사이에는 조지 맥도날드 라고 하는 기독교 동화를 몇 편이나 쓴 작가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 외에도 기독교의 가치를 전달하는 책은 무수히 많으니,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책들 중에도 그런 것이 넘쳐난다.
문제는 우리의 눈이 어두워서-지식이 부족하거나 관심이 없어서 그것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나는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를 아무 생각 없이 읽히는 부모들이 참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같이 읽으면서...
원문링크 : 기독교 어린이 도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