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벨기에를 떠날 날도 다가와가고, 이제 웬만하면 장을 보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웬만하면 집에 있는 식재료들을 다 쓰기로 했는데..
요리를 할 시간이 없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우버이츠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우버이츠의 장점은, 주문에 미스가 나면 100% 환불을 해준다는 거다.
음식도 먹고 돈도 돌려 받는다. 얼마 전에는 치킨 먹으려고 치킨이랑 햄버거를 시켰는데 치킨이 안 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돈은 돌려받았지만 치킨이 안 와서 이게 좋은 건지는..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도 이놈들은 전혀 받진 않는다.
걍 돈 돌려줄테니 잊어버리는 자세. 아무튼, 그렇게 우버이츠로 음식을 종종 시켜먹게 되었다.
참고로, 우버이츠로 시켜먹은 식당들과 벨기에 루벤의 맛집은 아래에 정리하고 있다. 벨기에 루벤의 맛집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는 벨기에식 샌드위치 - 벨기에 루벤 최고 인기 샌드위치 가게 't Smullerke FRITUUR MOVIE bij Patrick 영화 컨셉의 감튀 가게......
원문링크 : 벨기에 루벤에서 멕시코 음식을 먹다 - Donki 칠리 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