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 2023년 8월 말. 임신한 아내를 데리고 한국으로 가게 되었다.
우리가 탔던 비행기는 에티하드 비행기인데, 우리의 경험을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한다. 공항에 가는 길에 혹시 집 문을 안 잠갔는지, 불은 켜두지는 않았는지 아내가 걱정을 하는 바람에 기차를 타러 가다가 다시 돌아갔었다.
그런데 그 사이에 벨기에 루벤에서 공항 가는 기차를 놓치고 말았다. 3분 사이로 몇 대를 한꺼번에 놓치니까 30분 넘게 기차가 없는 거다. 2시간 전 도착할 걸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진짜 늦을 뻔했다. 그래서 3시간 전 도착할 거 생각하고 가야 한다.
(참고로, 나는 진짜로 비행기를 한 번 놓친 적이 있다. ) 비행기 내부 벨기에에서 에티하드 비행기에 올랐다. 짐을 보내고, 뭐 기타 등등을 한 다음이었다.
비행기에 노트와 킨들을 놓아두었다. 그리고 이건 에티하드 항공에서 준 물건들이다.
패드도 있었다. 옷걸이도 있다.
이걸로 충전할 수가 있다. 혹 필요한 사람은 기억하도록 하자.
에티하드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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