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서브웨이 신메뉴 - 필리 스테이크 Philly Supreme

벨기에 서브웨이에는 Philly Supreme이라는 신메뉴가 들어왔다.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Philly Supreme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유명한 필리 스테이크를 서브웨이에서 가져온 거다. 우리나라로 치면 불고기와 치즈를 넣은 sub 샌드위치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한 번 먹어보기로 했다. 일전에 미국에 갔을 때, 필리 스테이크를 먹어보고는 왜 서브웨이에 안 들어왔을까 궁금하긴 했었는데, 이제 들어온 모양.

참고로 치즈가 꽤 많이 올라가는 걸 볼 수 있었다. 불고기(?)

도 많이 들어갔고. 이제 Philly Supreme을 먹어보도록 하자.

미국에서 필리 스테이크는 우리나라의 김치와 똑같다. 필라델피아 사람들 말로는 집집마다 맛이 다르고 어쩌고 하는데, 외부인이 먹으면 다 똑같은 맛이다.

그리고 서브웨이의 필리 스테이크인 Philly Supreme은 좀 납작하다. 야채가 많이 안 들어가서 그런가 싶었다.

가격이 그렇게 착하지는 않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