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찌는 더위에 폭염 속 화원을 방문하다


푹 찌는 더위에 폭염 속 화원을 방문하다

Intro 날씨가 너무 더운 날이었다.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교회에 화분을 사러 가야 한다고 해서 미숙한 운전 솜씨로 화원에 도착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이 여기다. 왼쪽은 휴가중이라 문을 열지 않았고, 오른쪽은 농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했는데 오겠다고 했다.

말라 죽어가는 꽃들 우리나라가 열대 기후가 되면서, 원래 잘 피던 꽃들이 요즘엔 별로 없다고 들었다. 이제 열대 지방에서 사는 꽃들을 들여와야 한다고.

아무튼, 화원 주인이 오기 전까지 살짝 둘러보는데.. 꽃이 피지 않은 건지 말라 죽은 건지 싶은 꽃들이 보인다.

음.. 뜨거운 태양볕 아래에서 나도 더워서 힘들었는데 꽃들도 힘들었나 보다.

그래도 꽃이 아주 없지는 않았다. 화원 내부를 둘러보다 뙤약볕 아래에서 계속 기다리는 것이 너무 더워서 화원 안으로 들어가보니..

더 더웠다. 바깥은 그나마 바람이라도 불지 않은 그냥 찌기만 했다.

여기서 계산과 포장이 이루어진다. 아무튼 둘러보는데, 사우나에 들어온 거 같이 더웠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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