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 벨기에 루뱅에 도착한 우리. 이제 앞으로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나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다 생각하게 된 것이 바로 빵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식빵을 사기로 했다.
유럽에 왔으니 유럽 사람들이 먹는다는 호밀빵 같은 걸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베이커리를 찾아 돌아다니기로 했다.
참고로 아래의 사진은 우리집 근처에 있는 신기한 건물이다. 언제나 볼 때마다 멋지다는 생각을 하는 건물인데, 우리나라도 이렇게 옆에 그림이 그려진 건물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파트에 그리는 거 말고 말이다. 베이커리를 구글에 찾아보니..
생각보다 찾는 게 쉽지 않았다. 참고로 여기 주민들 중에 네덜란드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나름 영어를 잘하지만..
그 외의 사람들은 그렇게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나보다 못한다는 건 아니다.)
즉, 구글에 영어로 친다고 해서 관련 매장이 다 나오는 게 아니다. 아무튼 우리는 그나마 가까운 베이커리를 찾아 가기로 했는데.. ...
#베이커리
#빵집
#유럽
원문링크 : 벨기에 루뱅의 베이커리, 빵집에 처음 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