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신랑 신부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데 왜 결혼하려고 하느냐는 부당한 욕까지 먹어가면서 절규하고 있다. 지금 예비 신랑 신부들은 결혼을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만약 취소하거나 연기하고자 한다면 400만 원 정도의 추가금이 나가게 되어 있다. (그러나 위약금이란 이름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게다가 보증인원을 줄여달라고 해도 줄일 수가 없는 실정이다. (49명만 받을 수 없다는 소리다.) 보증인원은 줄일 수 없어서 보증인원을 채우지 못한 건 전부 신랑신부가 부담해야 하는데, 심지어 49명 이상 오게 될 경우에 또 벌금도 물어야 한다.
이래저래 신랑과 신부만 독박을 쓰게 생겼다. 그래서 차라리 예식장 문을 닫게 해달라는 청원이 올라갔을 정도다.
차라리 예식장 문을 닫으면 아무런 위약금 없이 깨끗하게 새로 결혼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식장 차라리 문 닫게 해달라"..웨딩업체, 청와대 국민청원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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