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을 보지 말고 사람에게 집중하라 - 이시와타 고이치의 <센스의 차이>


명함을 보지 말고 사람에게 집중하라 - 이시와타 고이치의 <센스의 차이>

1. 파티라든가 친목 모임에서 대단한 명함을 지닌 사람 근처에 접근하여 계속 명함만 교환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모은 명함은 쟁쟁한 사람들을 알고 있다는 증거는 되겠지만 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단순히 명함 수집가일 뿐이다.

아주 대단한 명함을 보유한 사람이든, 반대로 이름 없는 평범한 사람이든 그 사람 자체와 마주해야 한다. 그런데도 그 대단한 사람이 한 마디 하면, 별 거 아닌 말이라 해도 명함의 위력 때문인지 굉장한 걸 말한 것처럼 들릴 때가 있다.

물론 대단한 사람이니까 대단한 말을 하기도 하고, 평범한 사람이니까 평범한 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오로지 명함, 다시 말해 그가 가진 지위 때문에 선입관을 갖게 되면 그 사람이 정말 추구하고 있는 것,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한다.

사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지위나 직업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상대방을 바라봐야 한다. - 어디서나 돋보이는 그들의 특별한 15, 센스의 차이, 이시와타 고이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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