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외자판호를 받은 국내 게임들의 현지 진출에 앞다퉈 나선 가운데 흥행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판호 발급 만으로 흥행을 담보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왔으나 중국 출시 첫 주자로 나선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이 하루만에 앱마켓 매출 10위권 내에 진입했습니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은 이날 오전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9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일 오전 현지에 정식 출시된 뒤 하루만에 1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자판호를 받은 국내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0위권 내에 올라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에픽세븐이 출시 초기 일 매출 7억~ 8억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발사의 매출을 근거로 2019년~2021년 에픽세븐의 글로벌 일 매출이 5~6억원 수...
#매출
#스마일게이트
#중국
원문링크 :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 중국 매출 9위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