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기상청, 나무위키 지진재난문자 줄어든다…기상청 '실제 흔들리는 지역'에만 발송 22일 기상청은 오는 28일부터 지진재난문자 발송 기준에 진도를 반영하고 발송 단위를 시군구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흔들림 정도를 나타내는 '진도'는 지진 에너지양을 나타내는 절댓값 '규모'와 달리 진앙과 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 지진재난문자 발송 기준은 규모 3.0 이상 지진 발생이다. 규모 6.0 이상이면 전국에 위급 재난문자가 송출된다.
국내에서 지진 계기 관측 시작한 이래 최대규모 지진은 2016년 9월12일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이다. 위급재난문자가 실제 발송된 적은 없다. 28일 이후에는 규모 6.0 이상 지진 발생 시 지금과 같이 전국에 위급재난문자가 송출된다.
규모 '5.0 이상 6.0 미만' 지진은 전국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다. 육상 지진 기준 규모 '3.5 이상 5.0 미만' 지진(해역 지진은 4.0 이상 5.0 미만)은 최대 예상진도가 '5 이상'이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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