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일상] 일상을 곁들인 덕질 일상


[덕질 일상] 일상을 곁들인 덕질 일상

2025.06.29 작년에는 6월의 마지막 일요일이 마지막 날인 6월 30일이었는데 올해는 하루씩 밀려서 6월 29일이 마지막 일요일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마지막이니 루틴을 지켜야지(?)"

문득 작년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상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하여, 날짜는 다르지만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상을 보내는 날로 지정.

작년엔 마지막 일요일이 제 생일(6/30)이어서 친구가 밥을 사줬었는데 올해는(6/29) 친구가 면접을 앞두고 있어서 제가 밥을 사는 날이 되었습니다. +메뉴와 복장도 다르게..

그리고 후식으로 먹었던 카페에서 작년과 같은 자리에서 똑같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휘낭시에를 추가하며 또 다른 멀티버스(?)를 생성.

작년엔 이렇게 점심을 먹고는 헤어지고 저녁에 부모님과 식사를 했었는데 오늘은 작년처럼 생일이 아니니까(?) 계속 친구와 시간 보내기.

이런 작은 루틴 말고도 작년과 다른 점이 참 많지만 일단 가장 큰 건 제가 차가 생겼다는 것..!! 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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