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뱃속의 아늑함을 느껴보다... 결혼 30주년 기념 여행 마지막날인 5일째...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자 오늘 아침 첫 방문지는 테라피 센터에 가기로 했다. 닷새간 묶었던 펜션을 배경으로 한컷 찍고 테라피 센터에 전화하여 예약을 한다음 한화리조트로 향했다...
한화리조트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이쁜 꽃들이 사방에서 샤방 샤방...
이번에는 지난번 왔을 때 나만 듣지 못햇던 엄마 뱃속에서 듣는 세상의 소리듣는 체험을 이번에는 꼭 해보리라 속으로 다짐하면서... 나만 못 들었던 이유는 간단하다..
펠릭스가 '물속으로 귀를 담그지 않아서'란다 테라피의 사전적 의미는 치료, 치유라고 되어 있지만 "민간요법"의 의미로도 쓰인다고 한다. 한화리조트 고객센터 지하 1층에 있는 테라피센터는 유럽에서 오랜동안 행해져 온 민간요법을 현대화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테라피센터는 아쿠아토닉, 에어로졸, 헤이배스와 스톤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테라피 이용전 샤워와 허브티로 마무리하는 시간...
원문링크 : 제주 자동차 해안올레 제3코스 (1) 한화테라피에서 쇠소깍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