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5월 7일 일요일] 중앙 제대에서 우리가정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나서, 왼쪽을 바라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이 보인다... 베드로 사도가 의자에 앉아 계신다....
오른손의 검지와 중지를 를 하늘을 가르키며 위로 펴고 있고, 왼손은 천국의 열쇠를 쥐고 있는 모습이다. 아르놀포 디 캄비오 작품이이라고 한다. 1857년 3월 15일 비오 9세 교황이 특별 회칙을 통해 베드로상을 모신 다음...
이 날부터 50일간을 임시 성년으로 선포하셨다고 한다.... 지하묘소에서 베드로라고 쓰여 있는 자주빛 천에 쌓인 베드로의 시신이 발견되었을을 상징하듯이...
뒷 배경이 자주빛 천으로 되어있다... 그 이후 다녀 간 수많은 순례자들의 끝없는 입맞춤으로 인해 특히 베드로 상의 오른쪽 발끝의 청동은 다를대로 닳아 있다.
Veronica도 성인의 오른 발에 손을 얹고 기도한다. 그런데..
왜 이렇게 촛점이 흐려요! 애공...
다시 찍을 수도 없고.. ㅠㅠ 다시 중앙 제대 앞으로 왔다.
바...
원문링크 : 성 베드로 사도와 4분의 성인상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