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총에서 발사된 총알과 같다. 인생은 궁수의 활시위를 떠난 화살과 같고 스나이퍼의 총에서 발사된 총알과 같다고 합니다.
즉, 인생이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여정으로 봤을 때, 이미 생의 마감이라는 과녁을 향해 시간을 쓰고 있는 것과 같기 때문이래요. 그리고 인생의 마감은 과녁에 꽂힌 화살이나 총알이 몇 점의 영역에 맞혔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하는데, 그 점수에 대한 평가는 스스로가 아니라, 남아있는 가족이나 친구 또는 지인들이 평가하게 된다는 사실.
그러니까 과녁이나 타겟을 정확히 조준한 다음 활이나 총을 쏘듯이 순간의 삶을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려고 노력해야 함은 물론이고 스스로가 더 이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그때... 남은 사람들이 내 삶의 자국을 보는 것이 두렵거나 쪽팔리지 않게 생각되게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이미 태어나서 지금의 나이가 되도록 각 개인마다의 생각과 의지대로 매 순간 선택한 삶을 살았기에 이미 과거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내가 어떻게 살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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