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배꼽이 아프다고 해서 보았더니, 참외 배꼽이 아니라 혹 같은 것이 팥알만 하게 불어나 있더라고요. 그것 때문에 배꼽의 안쪽 배부분이 깊숙이 아프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바로 가보았답니다. 무슨 과를 가야 할지 몰라서...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외과에 먼저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외과에 바로 갔답니다.
다행히 환자는 많이 없어서 진찰을 바로 받을 수가 있었네요. 그렇게 의사 선생님께 아이의 배꼽을 보여드렸더니, 조직 검사는 따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수술을 통해서 떼어내도록 하자고 하더라고요.
아직 어떤 조직인지는 모르지만.... 피가 고여서 응어리가 진 것 같은데...
어릴 때부터 서서히 자란 것 같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아무렇지 않다가 요즘 아픈 거라면.....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 거라 하면서 안심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안심을 조금 하는가 했더니....
바로 절개 수술을 진행하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아이를 데리고 수...
원문링크 : 참외배꼽수술이 아닌, 다른 배꼽수술, 30분이 흐른 뒤...이럴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