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어느날......일을 마치고 모여서 예정에 없던 회식을 하게되었답니다. 부산 서면에 "테디베어"도 아니고 "테디비어"라는 맥주집에 갔거든요. ↓↓↓↓ 원목으로 만든 테이블위에 일렬로 즐비한 빈 맥주병하며............. ↑↑↑↑↑↑↑↑ 원목으로 만든 의자까지......생각보다 고급스럽다는 느낌?
좀 비싼 의자와 테이블이라는 느낌이 있기는했답니다. ......................... 그런데..........고개를 돌리니까~ 색다른 분위기의 빨간 유리창틀과 가공이 덜 된듯한 나무 칸막이???
원목으로 만든 수납 술장에 술병을 세워둘 수 없는 높이로 인해서.........술병을 눕혀서 올려두는 센스??? .............................ㅋㅋ 그리고 검은 천정과 벽을 따라 정렬되어있는 조명...........조명은 화랑에서 그림을 비추는 조명같은???
분위기는 매우 따뜻했답니다. 아늑하다는 느낌도 들구요.
부조화의 묘한 느낌???? 이추운데 밖에서...
원문링크 : 현명한 사람의 연말 회식 - 똑똑한 술자리 대처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