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일상2_잡초제거 집에서 계란초밥 새우초밥 만들기 5살차이 자매 이춘기 사춘기 딸

24년 7월 8일 월요일 등원길. 나는 비가 와서 이것저것 다 꿉꿉해서 이것저것 다 별로인데 ㅎㅎ 꼬꼬마는 비옷 입었다고 단지 비옷을 입은 이유로 신나고 기분이 좋다.

태권도 수업에 마스크 쓰지 말고 들어가라고 했다고 또 반항 중인 꼬마. ..양육은 무한인내와 기다림의 연속이다. 잠자기 전 포옹.

꼬마와 꼬꼬마는 각 방 사용중 ㅎㅎ 24년 7월 9일 화요일 머리카락을 좀 자르면 좋을텐데.. 긴머리를 좋아하는 꼬꼬마.

진짜 라푼젤이 될 것이냐? 꼬꼬마 등원 후 컨디션에 따라 평균 3~4km씩 아침 산책을 한다.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는데 ㅎㅎ 벌써 4개월째가 된 것 같다. 이날 흐리지만 비가 안와서 무거운 몸을 겨우 끌며 산책을 시작했더니 중간에 비가 왕창 내리기 시작했다.

운동화 젖는걸 제일 싫어하는데 운동화 뿐만 아니라 전신 빗물 샤워 ㅎㅎ 하원 후 발씻는 꼬꼬마. 위험하게 꼭 왜 이렇게 발을 씻는건지 말려봐도 자기는 키가 커서?

괜찮다고 한다. 아닌데..너 아직 꼬꼬마!

24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