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7 월 일주일 동안 꼼지락거리며 정리한 작아진 아이 옷.. 드디어 기부!
옷 정리하면서 보면 진짜 빨리 크는 게 실감 난다. 10/18 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김밥 만들어 먹기 계란을 많이 넣어달라는 수수자매 한동안 유행한 다이어트 계란김밥처럼 해달란 건 아니었겠지? ㅎㅎ 파 다듬어 냉동실에 넣기 파 한 단을 사면 꼭 다 못 쓰고 치여서 버린다.
ㅠ.ㅠ 주부 10년 차 내공 부족 ㅎㅎ 구입해서 바로 다듬어 냉동실에 넣어놓고 쓰기! 파를 썰어 비닐봉지에 넣고 식용유 한 숟가락 넣고 흔든 다음 보관하면 얼어도 파끼리 들러붙지 않는다.
꼬마랑 도서관!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다는 게 이 아이에게는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10/19 수 냉장고 털기..
호박전 만들기. 귀찮아서 반죽을 한 번에 쏟아부었더니 바싹한 맛이 없다.
다음엔 귀찮음을 이겨내고 기름도 좀 넉넉히 붓고 맛난 전으로 만들어 먹어야지! 완전 실패한 봄동무침은 꼭꼭 감춰두기..
원래 싱겁게 먹는 편인데.. 한 번씩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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