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소소한 데이트

늘상 꼬꼬마에 치여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는 꼬마와의 데이트날! 원래 계획은 1.

영화 보고 2. 갖고 싶던 지우개 클레이를 사고 3.

버거킹에서 햄버거 먹기..였는데 엄마 핸드폰이 예기치 않게 수리해야 되게 생겨서.. 겸사겸사 삼성전자서비스센터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다이소 세교점부터 들렀다. 10시 오픈인데..

우린 9시 56분에 도착! 근데 오픈을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 제법 있다.

다이소 오픈런? 장면을 찰칵 ㅎㅎㅎ 사고 싶은 아이템 지우개클레이를 향해 직진!

지우개클레이 발견! 집에 가서 동생이랑 싸우지 말고 하라고 지우개클레이 2개 구입.

아이 2명 이상 키우는 집의 국룰..ㅎㅎ 직접 지우개클레이 가격을 스캔하고 아빠 카드로 결제 완료! ㅎㅎ 조금을 못참고 집에 오자마자 지우개클레이 조물조물 솜씨 좋은 우리딸 이제 영화 보러 출발하자!

평택역에 주차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도보로 이동하는데.. 비가 온다..

운동화가 금세 축축해졌다. ㅠ.ㅠ 뒷모습 사진은 제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