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도 고3, 일년이 바쁘겠네요


작은 아이도 고3, 일년이 바쁘겠네요

큰아이가 언제 고3이었나 싶은데, 벌써 대학교 4학년입니다. 그러더니 작은 딸래미가 고3이 되었네요.

주말 아침 투덜투덜 학원에 가야한다고 하니 , 데려다주고 저녁에 큰아이를 학교앞 자취방에 데려다주고 작은 아이학원 픽업을위해 이동을 합니다. 가는길에 파란 조명에 살짝 보이는 남산타워도 보고, 네비 알려주는 길이 살짝 어렵기도 했지만 차가 그렇게 많지가 않아 주변을 돌아보면서 이동을 했습니다.

지금이 2월이니 열달만 더 고생하라고 했지만, 그게 작은 일이 아닐겁니다. 우리 고3때는 어땟나 싶습니다.

나름 우리도 그때는 힘들었지요. 지금의 아이들은 지금이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괜히 "나때는 말이야" 이런말하기 싫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그 시대가 제일 힘들었고, 지금도 그 규칙은 깨지지 않을겁니다.

자기가 살아가는 시대를 잘 살고, 슬기롭게 해쳐나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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