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살면서 내 기준은 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돈이라는게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것이 현실.
TV보며 자연인들이 살아가는 방법들을 보면 과연 돈이 다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그래도 돈이라는 물질이 없으면 우리는 기본적인것도 못할거 같습니다.
직장에 취직해서 월급을 받아가며 생활을 하고 그때는 돈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그에 필요한 돈의 액수가 계속 늘어났습니다.
둘이 살때 살던집은 이제 4명이 살때의 집으로 옮겨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아이들이 커가고 학교에 보내고 , 그러면서 더 많은 돈이 들어가고 ~~~~~~~~~ 친구를 만나거나 지인들을 만나고 하면서 생기는 지출, 각종 공과금, 축의금, 조의금 등등등 그러다 지금까지 왔네요.
그동안 돈을 많이 모아놓았으면 과연 지금의 쪼달림은 덜할까?? 내가 번만큼 쓰고 때로는 그 이상의 지출이 벌어졌을 수 있다는게 주위의 말을 들어보면 지배적입니다.
결국 나는 그냥 내가 살만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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