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커뮤에는 소위 서성한 이하 대학을 다니는 사람이 없다. 요즘 수험 인구가 줄어서 해당 학교들의 백분율도 많이 올라갔지만 그래도 대략 5%의 인구가 의치한약수서연고카포서성한 정도 대학에 들어간다.
그 마지노선에 있는 서성한이 딱 5% 한국에서 말하는 보통의 삶이다. 공부 못한다는(?)
망신당할 각오를 하면서 어디 대학 나왔다고 말할 수 있는 한계가 서성한이다. 그럼 나머지 95%는?
망한 삶이다. 뉴욕털게란 유튜버가 이런 한국 사회의 문제를 잘 꼬집었다.
더 넓게 쳐주면 전문직, 공기업, 대기업 정규직, 7급 공무원 포함 10% 정도까지만 사람 취급한다. 나머진?
지잡대, 좆소기업, 딸배, 개백수 같은 식으로 비하당한다 이래서 한국에서 살기가 힘든 거다. 그냥 나름대로 평범하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졸지에 실패한 인생 취급을 받는다.
그냥 그럭저럭 열심히 잘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을 왜 비하해야 하나 그럼 상위 10%, 5%는 행복하냐? 자식들 5% 대학에 진학시키려고 집 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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