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X)에서 부모님 가게 추천하기/자영업자 응원 프로젝트를 하는 걸 보면서 나도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지역 가게들 위주로 리뷰를 남겨보기로 했다.
오늘은 20년 이상 목동오거리 한자리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식 돈까스 전문점 하나미에 방문했다. 예전에는 허수아비 돈까스 체인이었는데 사장님이 독립했다고 한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 25년 이상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목동 이웃이다. 가게는 2층으로 올라가면 나온다.
가게 내부는 일본식으로 화려하게 장식돼 있다. 주문은 어플로 하고 픽업으로 받았다.
코돈부르(치즈돈까스), 안심 세 줄로 구성된 점보까스, 돈까스 김치나베를 주문했다. 예전엔 히레, 로스 다 있었던 거 같은데 이제 따로 등심(로스까스)를 판매하진 않고, 히레까스만 판매하는 걸로 보인다.
요즘엔 돈카츠라고 많이 하지만 전통 있는 집이다 보니 돈까쓰 표기를 쓴다. 요즈음에 카메라 설정을 이상하게 해서 비율이 좀 길다ㅠ 점보까스.
안심 세 줄이다....
원문링크 : 목동 30년 전통 일식 돈까스 맛집 <하나미>...푸짐한 치즈돈까스, 점보까쓰, 김치나베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