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비상계엄 후 122일 만


헌법재판소,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비상계엄 후 122일 만

헌법재판소가 드디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지정했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한다.

지난해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 비상계엄 선포 후 122일 만이다. 지난달 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에 돌입한 때로부터는 38일 만에 선고가 나오는 셈이다.

역대 탄핵 최장 기간이다. 헌재는 선고기일 방송사의 생중계, 일반인의 방청도 허용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헌정질서를 지키겠다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저는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저는 이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만국의 원흉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



원문링크 : 헌법재판소,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비상계엄 후 122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