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어도어 직원 직장 내 괴롭힘 과태료 처분...피해자 "진짜 노동자 화이팅!"


민희진, 전 어도어 직원 직장 내 괴롭힘 과태료 처분...피해자 "진짜 노동자 화이팅!"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노동청에 신고했던 전 직원이 과태료 처분 소식을 알렸다. 전 어도어 직원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3월 24일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국어로 노동청 결과 통지서를 수령했다고 전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1. 객관적 조사 의무 위반, 2.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전 어도어 직원은 "직장 내 괴롭힘 인정 비율은 12%밖에 불과하며 단순 경고 조치를 넘어선 과태료 처분은 전체의 1.3%로 굉장히 높은 수준의 제재"라고 강조했다.

전 직원은 이미 4번 사과 기회를 드렸는데 되려 자신을 고소했다며 더 이상 사과는 필요 없고, 남은 민형사 사건, 특히, 민희진 씨가 자신을 고소한 건에 대해 열심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진짜 노동자들, 약자들, 피해자들 화이팅!"

이라고 역설했다. 이는 민희진 전 대표가 본인을 개저씨들이 장악한 하이브란 대기업의 횡포에 당하고 있는 힘 없는 노동자로 포지셔닝하고 있는 데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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