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턴스> 수로 대세 배우 등극...마가렛 퀄리 '그 표정' 입술 깨물기 모음

마가렛 퀄리는 영화 <서브스턴스>에서의 열연으로 순식간에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에서 보고 그때부터 최애 배우가 됐는데 이제 확실히 글로벌 대세라고 봐도 될 거 같다.

서브스턴스 감독 코랄리 파르쟈 출연 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 데니스 퀘이드 개봉 2024.12.11. 퀄리는 <서브스턴스>에서 데미 무어의 엘리자베스 스파클이 여성에게 사회적으로 강요되는 아름다움에 대한 강박을 겪다 자기 혐오에 빠져 약물을 맞아 만들어낸 젊고 아름다운 인격체 수 역을 맡았다.

엘리자베스와 수는 한 주씩 몸을 교대하면서 생활해야 되는데 두 인격이 몸의 주도권을 갖고 싸우며 밸런스가 위태로워진다. 두 사람은 영화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와 2024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상황극을 벌였다.

그때 트레이드 마크인 '그 표정' 입술 깨물기를 시전한다. 데미 무어: 너 여기서 뭐하는 거야?

마가렛 퀄리: 내가 여기서 뭐하냐니, 그게 무슨 뜻인데, 데미? 데미 무어: 이번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