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요안나 측, MBC 책임 회피와 정치화 비판 "괴롭힘 사실 알았으면 사악, 몰랐으면 무능"


故 오요안나 측, MBC 책임 회피와 정치화 비판 "괴롭힘 사실 알았으면 사악, 몰랐으면 무능"

https://www.youtube.com/watch?v=qPhmD0Qc6Nk&t=114s MBC 기상캐스터 선배의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유서에 남기고 사망한 故 오요안나 측 전상범 변호사가 MBC의 태도를 비판했다.

MBC는 입장문을 통해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문제를 정치화시킴으로써 유족들이 신뢰를 잃게 만들었다. 전상범 변호사는 먼저 MBC가 고인이 '프리랜서'란 걸 강조하며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듯이 책임을 회피하려 한 점에 대해 지적했다.

두 번째로 '경영지원국 인사팀 인사상담실, 감사국 클린센터'와 같은 공식 부서들을 거론하며 실제 고인이 고충 토로를 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공식적인 루트를 통한 것이 아니라고 방어를 하려고 한 건 아닌지 의심했다. 이에 더해 MBC를 흔드는 세력을 언급하면서 문제를 정치화시켰다.

유족들은 이 문제가 정치적 논쟁으로 소모되는 걸 원치 않고, 기상 캐스터 프리랜서 고용 환경 개선, 직장 내 괴롭힘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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