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컬트> 리뷰: 지구에 정말로 가장 힘든 한 해가 시작됐다...소비주의에 맞서는 두 주체의 동맹


<디피컬트> 리뷰: 지구에 정말로 가장 힘든 한 해가 시작됐다...소비주의에 맞서는 두 주체의 동맹

디피컬트 감독 에릭 토레다노, 올리비에르 나카체 출연 노에미 메를랑, 피오 마르마이, 조나단 코헨, 마티유 아말릭 개봉 2024.05.15. 소비주의는 점점 더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낸다.

그 쓰레기는 환경 재앙이 돼 돌아왔다.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시기와 비교해 섭씨 1.5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기후재앙이 온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평균 기온은 1.52도 상승했다. 진정 힘든 한 해가 시작됐다.

이에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젊은이들은 환경 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제 한쪽에서 인간은 여전히 다 쓰지도 못할 물건을 사고, 한쪽에서는 그 물건을 파는 걸 막기 위해 사회운동을 벌인다.

<디피컬트> (원제: Une année difficile)은 소비 사회에서 파산에 이른 자들과 환경운동가들의 낯선 동거를 그려낸다. 소비사회의 가장 큰 피해자지만 이를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과 소비사회에 가장 강력하게 맞서는 이들의 뜻하지 않은 동맹이 시작된다.

알베르(피오 마르마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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