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콤하고 쫀득하게 맛있는 코다리찜과, 자꾸만 손이 가는 맥주 도둑 먹태나 노가리, 그리고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생각나는 뽀얀 국물로 속을 달래주는 북엇국이나 황태국까지 모두 명태의 다른 이름의 요리들입니다. 명태는 한 때 우리나라 근해에서 굉장히 많이 잡을 수 있어서 이렇게 우리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식재료인데요, 요즘에는 국내에서 거의 잡히지 않아 대부분 러시아산 명태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황태는 겨울바람에 얼렸다 녹였다 하는 수작업을 반복하여 만든다고 하는데, 단백질의 함량이 매우 높아 보양식 식재료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대관령 하늘찬 황태 저는 얼마 전 해발 700m에서 4개월간 황태덕장에서 자연건조 시킨 평창군 대관령 하늘찬 황태를 선물 받았습니다.
백두대간 황태 넉넉한 황태의 양을 보니 한동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주 든든합니다. 평창 대관령 백두대간 황태 황태국을 끓여 먹어도 너무 좋겠지만, 이미 사용 중인 손질 황태포가 있어서 다른 요리를 생각 해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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