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동 친구랑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은 카페 - 테이블스


광장동 친구랑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은 카페 - 테이블스

광장동에서 친구랑 만나 카페에 갔습니다. 점심 먹고 좀 이른 시간에 만났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 한번 지나다가 카페 테이블스를 꼭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모퉁이에 있는데, 웬지 지날때마다 들어가보고 싶게 생긴. 1층이라 딱히 전망이 좋거나 하진 않은데, 내부 분위기가 좀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카페 들어가는 방향에서 우측에는 주로 테이블이 있고, 중앙에 카운터, 좌측에는 빵을 고르는 공간. 이렇게 나눠져 있었어요.

안쪽의 창가 자리에서는 여자분들이 일찍부터 브런치를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한가롭고, 여유있어 좋아 보이더라고요.

메뉴는 꽤 다양하긴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안먹어본 메뉴는 없어서. 걍 허브차를 주문했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항상 먹는 그린티라떼. '마차라떼' 라는 메뉴가 있길래, 주문해보려고 했더니 마차라떼가 말차라떼인가 보더라고요.

마차라떼가 걍 그린티라떼랑 비슷한거라 생각하면 된다길래. 좀...

실망...ㅋㅋ 그래도 분위기가 편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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