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미샤 올오버 퍼퓸미스트 - 버블링솝


[향수] 미샤 올오버 퍼퓸미스트 - 버블링솝

미샤 올오버 퍼퓸미스트 '도넛피치' 향이 생각과 너무나 다른 향이어서 처음엔 실망이 좀 컸습니다. 제일 기대했던 '도넛피치'향에 대한 기대가 깨지고 나니...

'버블링 솝'도 별 기대가 없어지더라고요. 재작년 크리스마스때 집에 남녀 친구들을 불러서 소개도 시켜줄겸 같이 놀았는데, 그때 화장실 룸스프레이로 처음 사용을 시작했던 향이 이 '버블링 솝' 향이었습니다.

화장실 사용하고, 서로 부끄러울까봐 화장실에 분사하고 비치해뒀는데. 막쓰려고 뿌려둔 이 향이 생각보다 너무나 좋은 것이었어요.

그냥 쭉 화장실 냄새 없애는 향으로 쓰려고 했는데;;; Previous image Next image 올오버 퍼퓸 미스트 라인의 라벨 삽화가 정말 잘 들어간거 같아요. '버블링솝' 향은 좀 섹시한 향입니다.

왜 섹시한 느낌이 들까... 생각해봤는데.

살짝 인공적인 꽃향의 새콤함이 그런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섹시하다고 표현하는 향수를 보면...

(사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향수는 '샤넬 넘버 5'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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