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작스럽게 고기가 먹고싶어서 찾아간 곳. 원래는 이 자리에 몇년간 횟집이 있었는데, 어느새 고기집으로 바뀌어있더라고요.
신선한 고기를 비교적 싼값에 먹을 수 있어서, 저는 '정육식당'을 참 좋아합니다. 사실 이곳도 '정육식당' 이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갔어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정육식당은 뭔가...
기본은 한다는 느낌같은게 있는.. '한마음' 식당명이 먼가 익숙합니다.
개니 친근감이 좀 생기네요. 그리고...
고기는 언제나 옳으니까.ㅋㅋ 가격대가 밖에 이렇게 노출되어 있어서, 남편이랑 둘이서 얼마가 나올지 대충 예상이 되서 좋았습니다. 둘이서 돼지반마리 아니면 소한마리..
정도를 먹으면 딱 좋을듯하네요. (저희 기준일까요?
;;)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이렇게 세면대가 나옵니다. 걍 가게로 들어가면서 바로 손을 씻을 수 있는구조.
저는 이게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손만 씻을껀데 굳이 화장실에 가는게 불편.
가끔 화장실이 지저분한 경우도 있고, 코로나시국에 화장실 들어가는 문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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