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펜할리곤스 - 로드조지


[향수] 펜할리곤스 - 로드조지

펜할리곤스 센트 라이브러리 중 7번째로 로드조지 향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영국의 조지 왕?

을 컨셉으로 했을듯한데, 아마 요것도 남자향수 느낌일듯. 여자들도 남자향수?

느낌의 향들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을텐데... 저는 그닥이라....

사용할때도 별로 기대가 안되더라고요;;; 라이브러리는 걍... 별 디자인이 없어요.

정말 걍 시향정도와 팜플렛의 목적정도? 음....

역시는... 역시나...군요 정말 씁니다.

할페티보다 더 쓴느낌. 근데...

다행히 할페티처럼 완전 진하지는 않아서, 냄새만 맡았는데 향이 코에 뭍는 것 같은 느낌은 덜 한 것 같아요. 오....??

향이 좀 매력적이네요. 살짝 달콤한 씁쓸함이 있어서, 다크 초콜릿같기도 하고.

약간 후추향? 같은 느낌도 있어요.

겐조처럼 향신료로써 후추가 들어간게 아니라, 후추를 메인으로 먹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 향신료처럼 맛깔나게 들어갔어요. 쓴냄새가 살짝 오래된 까만 가죽에서 느껴지는 냄새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달달함은 과일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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