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정부 축구선수 사형선고 (아미르 나스리-아자다니)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한 축구 선수 아미르 나스르-아자다니(트락토르 사지)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충격적인 소식이 전 세계에 알려졌고 각국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13일(한국시간)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이란의 축구 선수 아미르 나스르-아자다니가 이란에서 기본적인 자유 및 여성의 권리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후 그는 이란에서 처형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보도가 나온 것에 충격을 받았고 역겨울 정도다. 우리는 그(나스르-아자다니)와 연대하여 이란 정부가 사형 선고를 철폐할 것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의 반정부 시위는 지난 9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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