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삼시세끼 (월간리뷰)


5월 삼시세끼 (월간리뷰)

정말정말 입맛 없을때 햇반에 물말아서 촐룰라(cholula)소스를 반찬 삼아 먹었어요. 촐룰라는 핫소스 인데, 그 중에서도 오리지널과 그린페퍼 소스를 따라서 먹었는데, 갠적으로 촐룰라 그린페퍼소스가 맛있어요^^ 요 시기에 속이 좋지 않아서 본죽 사다가 몇끼째 나눠먹고 있던 터 였어요.

본죽엔 솔직히 반찬이 필요 없었는데, 제가 아파도 가족들 밥은 차려야하늬 남은 반찬 모아 밥상 차렸더니 진수성찬 웃프다 고추지와 깻잎은 이웃지인찬스! 겉절인 입맛 돋우라고 잠깐 무쳤네요.

콩나물을 사면 예전엔 무조건 국을 끓였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무침을 하면 곧잘 먹드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콩나물 사면 반은 국 끓이고, 반은 나물로 무침해요. 라면 끓이는것 보다 쉬운 (뜨거운 물 만 부으면 끝)파래재첩국 .벌써 한 봉 다 먹어가네요.

또 주문 각 !! 설원버섯 이라고 예전 코스트 인지 트레이더스 인지 가서 시식 하고 반해서 한박스 산 적이 있는데,이마트에도 설원버섯이 풀렸는지 팔길레 바로 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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