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네마을 유기견 돕겠다” 9천만 원 모금하고 10%만 전달한 ‘파뮬러스’ 지난해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아지네마을’이 지자체의 철거 명령으로 유기견 200여 마리가 갈 곳이 없어졌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8만명 이상이 동의했고 여러 차례 기사화됐다.사회적 기업 파뮬러스는 이런 사연과 함께 펀딩 플랫폼을 통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펀딩을 진행했다.
후원자들이 반지를 구입하면 이중 일부가 아지네마을을 위해 형식이다. 파뮬러스는 펀딩 안내 페이지에 “순수익 전체는 아지네마을의 새로운 모금자리를 찾는 데에 사용됩니다” “비용의 70%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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