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 장녀 노소영(60)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0일 아버지가 소뇌위축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노태우 전 대통령이 호흡 곤란을 겪는다는 신고가 들어와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곧바로 상태가 호전되면서 별도의 응급조치나 병원 이송 없이 되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소위축증이란?
소뇌는 우리 몸의 균형을 조절하고 운동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위축되면서(=쪼그라들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질환노소영 관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또 한 고비를 넘겼다”며 “호흡 보조장치에 문제가 생겼던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소뇌위축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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