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깝게 다가오는 시어,삶의 고통과 슬픔이 녹아난 시,삶의 아픔을 따뜻하게 안아서 사랑과 아픔을 별개가 아닌 하나로 이어주는 정호승 시인... 그의 시 중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옮겨 적어 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정호승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시> 내가 사랑하는 사람 정호승 시 한 그루의 그늘이 된 사람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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