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동에는 2009년 마을주민들과 함께 공동육아를 고민하고, 동네 주민들이 십시일반 쌈짓돈을 모아 협동조합을 만들어 설립하여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재미있는 느티나무 도서관’이 있습니다. 도서관의 시작은 자녀들이 어릴 때 뜻이 맞는 엄마들과 함께 아이들을 같이 키우는 공동 육아를 위해 협동조합을 만들게 되었고.
아이들이 학교 들어갈때가 되자 다시 방과후 교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경쟁사회에서 오히려 아이들에게 공부를 우선으로 하지 않고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서로가 공감하여 함께 육아하고 스스로 아이를 가르쳐 본 행복하고 재미있었던 경험들을 동네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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