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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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행운 맥스글로벌마케팅 2024. 9. 24. 21:3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별이 빛나는 밤에 ,그리고......하지만 그 어떤 행운도, 그 어떤 행복도 파랑새처럼 그래도.....행운이나 행복이 스스로 자신에게 찾아와 주길 바라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세상에 유배되어 세상의 나이로 마흔일곱 해를 살아 보니 이제야 알겠다.

행운이나 행복한 날은 까닭 없이 내 마당으로 날아 들어오는 파랑새처럼 찾아오는 것이 아니었다. 행운도 행복한 날도 원하는 이들이 스스로 만들어야지만 주어지는 것이었다.

그것도 모르고 너무 오랜 시간 기다리고만 있었네. - 박광수의《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중에서 - * 오늘도 하염없이 로또 당첨을 기다리며 살고 있어요. 언젠가 내게 행운이 오겠지, 언젠가 내게 행복할 날이 오겠지...

하지만 그 어떤 행운도, 그 어떤 행복도 파랑새처럼 날아오지 않는다는 거 우리 다 알잖아요? 그러니 이제 기다리지 않기로 해요.

지금이 바로 그 행운의 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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