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겨울 날씨가 찾아왔어요. 오늘 잠깐 밖에 나갔더니 따뜻하게 입고 나갔는데도 공기가 차갑더라구요 ㅠ 겨울이 다가오면서 고양이들은 겨울 대비로 털이 쪄서 동글동글 귀여워졌지만 날씨가 추워진 만큼 공기가 건조해져서 고양이 모래 먼지가 날리기 쉬워졌어요.
모리도 요즘 추운지 담요 속에서 나오지를 않는답니다 ㅎㅎ 고양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기 위해 화장실 복지도 중요하니까! 오늘도 고양이들을 위해 화장실 모래 전체 갈이를 해줬습니다 :) 오늘 사용할 고양이 모래는 언제나 그렇듯 토라와 모리가 좋아하는 마이도미넌트 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에요.
모리도 이제 너무나도 익숙한 모습 ㅎㅎ 마이도미넌트 모래는 제시카 모래와 지구 모래 두 종류가 있는데 저는 입자가 고운 지구 모래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어요. 모래를 사용하고 남을 경우 모래를 보관하기가 애매해지는데 마이도미넌트 모래는 튼튼한 뚜껑이 있어서 모래가 남아도 원래 상태 그대로 보관할 수 있어요. 11kg의 대용량 고양이모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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